후라이모닝(3회차) : 하늘을 버리고 백성을 택하다! 정도전
Under 소모임_후라이모닝 Posted @2010/08/06 13:31
프레스블로그의 금요조찬독서모임 Fri - Morning (후라이모닝) !
금주 금요일에는 맥도널드의 '맥모닝!'과 함께 하였습니다.
3회차 발제자는 광고기획 2팀의 이효은 주임님입니다. 
# 3회차 주제 = 하늘을 버리고 백성을 택하다! 정도전
Q. 주제 선정 이유
- 정도전은, 특유의 선견지명과 함께 실천 전략이 뛰어나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지략가요
한국판 노스트라다무스에 견주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생활을 할 때, 당장 눈앞의 성패보다 역사에 남을 수 있는 것!
미래에 꼭 되어야만 하는 것 등 좀더 큰 시각에서 정황을 살펴보며 지낸다면
개인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Q. 정도전이 재조명되고 있는 이유
여러 기사와 정황들을 보면, 크게 두가지로 판단됩니다.
1. 숭례문 : 숭례문에 대해 정도전이 예언한 것이 착착 들어맞고 있습니다.
"내가 만든 숭례문이 훗날 불타 소실될 날이 올 것이니,
이 징조는 한양이 그 운을 다하고 수명을 다한 것을 알리는 것이며,
국운도 곧 쇠태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멀리 피난을 가야한다.“
(1) 선조 25년이었던 1592년 숭례문에서 화재 발생
-> 보름 후 임진왜란 발발
(2) 1910년 숭례문의 현판 훼손
-> 얼마 후 대한제국은 일본에 합병당한 후 37년간 일제치하
(3) 1950년 숭례문의 성곽 일부 붕괴
-> 얼마 후 6.25 전쟁 발발
(4) 2008년 숭례문 화재
-> ...? (OTR^^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2. 난세에는 영웅이 필요하다.
최근 개혁/변혁을 바라는 민중의 심리가 '정도전'과 같은 호소력있는 책사를 찾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같이, 정도전은 '역성혁명'을 일으켜 이성계를 왕으로 만들고 조선을 세웠습니다.
한양에 도읍을 정해서 4대문 4소문을 세우고 경복궁을 비롯해 한양안의 토목공사를 총지휘한 인물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이어져 내려오는 여러 제도들을 만들었는데,
이처럼 명석하고도 추진력있는 '지략가'에 대한 대한민국 사회의 갈망이 짙습니다.
Q. 시사점
조선왕조의 기틀을 세우고 제도를 만들기까지
정도전은 권력이나 이익에 휩쓸리지 않고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옳은 일'
즉, 백성과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데 평생을 바쳤습니다.
일찍이 노무현 대통령도
당장 눈앞에 있는 권력의 승패가 아니라, 제도와 문화와 이념 이런 것들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현재의 승패에 휩쓸리지 마시고
값진 미래를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선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바로 '정도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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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모닝 (Fri - Morning) 은, 프레스블로그의 금요일 아침의 조찬 독서모임입니다.
매주 발제자를 정하여, 유익한 정보를 발표하고 참여자들과 쉐어(share)하자는 의미에서 생겨났습니다.
스크럼블 샌드위치나 맥모닝 등 조찬을 함께먹으며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