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블로그 CR팀 김경희 인사드려요.^-^)// 빵긋!
Under 프블 액면가 Posted @2009/06/01 20:46
저의 요즘 주관심사는 “나무와 숲”입니다.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모니터만 바라보다 보며 탁한 공기(제 자리가 유독 지저분..) 속에 있다보니, 마음이 사막처럼 황폐해 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몇 달 전쯤 황폐해진 마음을 달래보고자 산세베리아를 구입해서 책상에 올려놓았지만...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직접 숲을 찾아가 상쾌한 공기를 듬뿍 마셔야겠다 생각하던 중, 대학로에 있는 낙산공원이 떠올랐습니다! 그리하여 금요일에 월차를 내고 평소보다 더 가벼운 발걸음으로 대학로를 방문했답니다. (남들 다 일할 때 나 혼자 놀고 있는 그 쾌감 ~ 캬 ~!)

낙산공원을 가려면 마로니에공원을 지나쳐야 하죠.. (뭐 다른 길로 갈 수도 있겠지만요…;;) 마로니에공원에서는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유독 학생이 많더군요..^^) 그리고 평화의 상징이라는 비둘기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답니다.
그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던 녀석들!!

오리인지..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저 두 마리만 길에 널부러져 있었어요. 너무 쌩뚱맞은 상황…ㅋㅋ 왠지 웃겼답니다. 귀여운 녀석들…ㅎㅎ

어쨌든 저는 낙산공원에 도착했습니다. 간만에 갔더니 많은 게 변해 있는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예쁘고 상쾌할 수가~!!! 사무실에서와는 또다른 공기! 집에서도 느낄 수 없는 !! 감동감동 ㅋㅋㅋ
아….바람이 좋다… (한때 프블 사무실 유행어..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저는 즐거웠다는 이야기가 쓰고 싶었던…ㅋㅋㅋ
막상 쓰려니 낙산공원에 대한 얘기는 별로 없군요….끙 다음주쯤에는 서울숲을 방문해서 자연 속에서 상쾌한 공기를 맛 볼 예정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샤샤샥…….







하앍하앍. 이제 평화의 상징이 아니야!
비듬의 상징 비둘기!
저도 오리과의 녀석들의 정체가 궁금하네요.
좀 덥긴 하지만 야외는 실내와 또다른 매력과 생동감이 있어 좋아요.
서울숲도 기대할게요.